네 번째 보러간 '당신이 주인공'
네번 만에 처음 대본을 받아봤어요.
연기력이라고는 전생에 개를 줬는지 국어책 읽듯이 해버렸지만
함께 간 동생은 즐겁게 연기를 해줘서 재미있었어요.
물론 관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신 배우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너무 멋있었요.
그리고 오늘은 전과 달리초등학생이 많이 있어서
똥과 똥GGo가 계속 언급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배우님들의 유연한 애드립으로 똥판 이 무사히 지나갔던 것 같아요.
^^ 볼때마다 행복한 공연을 보여주신 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보러 갈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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