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처음으로 큰아들하고 홍대라는 곳도 태어나서 처음가는데..그것도 연극도 처음이라 ㅎㅎㅎ
가는동안 너무 설레였고,무엇보다 사춘기인 아들과 동행해서 좋았습니다.
세아이들 키우고,일다니고 요즘 지쳐 있었는데 간만에 많이 웃었고,연기를 시킬까봐 긴장감도 ㅎㅎ
막 재미있다 그런거보다 중간중간 빵빵 터지는 그 묘미가 참 좋았어요
제일 인상남은건 관객들을 언제 영상으로 찍으셨는지 마지막에 그 영상을 틀어주시고,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고
박수 쳐주실때 살짝 눈물이 ㅠㅠ
네분의 공연하신 분들 꼭,올해는 큰무대에서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웃음을 전할수 있게 멀리서 나마 기도할께요..
마지막까지 기다렸다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쪼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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